남매의 충격적인 학대 증언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아동학대 생존자입니다"라는 글이 게재되었다. 글 작성자 A씨는 17년간 친부와 계모로부터 신체적 고문과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사실 여부는 검찰 수사를 통해 확인될 예정이다. A씨는 목사의 딸로 태어난 막내이며, 친부는 교회 성도였고 이혼 후 계모와 함께 충청도 시골 교회로 이사했다. A씨는 옷에 대변을 싸거나 속옷에 묻은 대변을 먹으라는 등 다양한 학대를 당했으며, 계모는 오빠와 근친상간하는 것처럼 몰아붙였다. 또한 1999년 여름, 둘째 오빠는 군 복무 중 탱크 사고로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친부와 계모는 치료를 받지 못하게 하였다. A씨의 주장은 네티즌들의 충격적인 반응을 불러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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