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임신부가 방치한 반려견이 경추가 부러진 채 발견됐다. 임신 중인 여성은 몇 일 동안 집에 혼자 방치돼 밥도 못 먹었는데, 동물보육원에 상황을 알리면서 "더 말랐을 텐데 제가 들어오기로 한 돈이 안 들어와서 방법이 없다"며 간청했다. 동물보육원 측이 임신부의 집에 간 결과, 반려견은 앙상한 상태로 거실에서 숨을 거뒀고, 배설물이 가득했다. 동물보육원 측은 경찰에 신고하고, 출동한 경찰은 반려견이 누군가에게서 내려쳐져 경추를 부러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현재 견주는 동물 학대로 처벌받을 예정이며, 인터넷 상에서는 분노와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동물학대는 절대 용인될 수 없으며, 동물보호법을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사회적 필요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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