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7 용인 에버랜드 나무 조형물서 화재…인명피해는 없어 에버랜드 나무 조형물 '매직트리' 화재, 관람객 대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12일 오전 11시 12분쯤 나무 조형물 '매직트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관람객들은 대피하였고, 소방당국은 인원 40명과 장비 14대를 투입하여 20여분 후인 11시 35분쯤 화재를 진화시켰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에버랜드는 고객 동선을 화재 발생 지역에서 떨어진 방향으로 안내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에 대해 현재도 조사 중에 있다. 기사바로가기 2023. 5. 12. 민주노총 건설노조 전국 각지서 집회…"강압수사 중단하라"(종합) 민주노총 건설노조, 정부의 강압 수사와 노조 탄압 규탄 민주노총 건설노조가 이번 주 전국 각지에서 집회와 결의대회를 열어 정부의 강압 수사와 노조 탄압을 규탄했습니다. 특히, 윤석열 대검찰청장과 더불어민주당 윤희숙 의원이 건설노조 탄압을 유도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노조원들의 분노가 더 커졌습니다. 이들은 노동절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두고 분신해 숨진 고(故) 양회동 씨를 추모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청 주변에서는 수많은 노조원들이 집회를 시작으로 경찰이 건설노조만 특정해 강압적 수사를 벌이고 있다며 윤희근 경찰청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더불어 윤석열 대검찰청장과 건설노조만을 특정한 것으로 알려진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태스크포스(TF)'의 책임자 한덕수 총리, 건설노조에 대한 강압수사를.. 2023. 5. 12. "옷에 대변 싸고 속옷에 묻은 대변 먹어라..." 17년간 친부와 계모에게 학대당한 남매의 충격적 증언 남매의 충격적인 학대 증언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아동학대 생존자입니다"라는 글이 게재되었다. 글 작성자 A씨는 17년간 친부와 계모로부터 신체적 고문과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사실 여부는 검찰 수사를 통해 확인될 예정이다. A씨는 목사의 딸로 태어난 막내이며, 친부는 교회 성도였고 이혼 후 계모와 함께 충청도 시골 교회로 이사했다. A씨는 옷에 대변을 싸거나 속옷에 묻은 대변을 먹으라는 등 다양한 학대를 당했으며, 계모는 오빠와 근친상간하는 것처럼 몰아붙였다. 또한 1999년 여름, 둘째 오빠는 군 복무 중 탱크 사고로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친부와 계모는 치료를 받지 못하게 하였다. A씨의 주장은 네티즌들의 충격적인 반응을 불러모았다. 기사바로가기{: .btn} 2023. 5. 12. 中 최대 파운드리 SMIC, 1분기 순이익 48% 급감 중국 최대 반도체 업체 SMIC, 1분기 매출과 순이익 급감 중국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SMIC(中芯國際)이 1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전년 대비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SMIC는 작년 대비 매출이 20.6% 감소한 약 1조 9천370억원, 순이익은 48.3% 급감한 약 3천70억원이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수치이다. SMIC는 중국에서 유일하게 14나노미터 반도체를 생산할 수 있으며, 반도체 자립을 목표로 중국 정부에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 미국의 제재로 인해 매출이 예상보다 크게 하락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기사바로가기{: .btn} 2023. 5. 12. 인니 대통령 아세안 정상회의 후 "미얀마 사태 진전 없어" 아세안 정상회의, 미얀마 문제 논의하다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들은 미얀마의 폭력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라부안에서 열린 제 42차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아세안 의장국인 인도네시아의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정상들은 인권을 해치는 일을 용납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미얀마가 2021년 아세안의 '5개 항' 합의안을 이행하도록 협력하겠다는 약속을 했으나, 이와 관련된 구체적인 일정과 계획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조코위 대통령은 "미얀마의 5개 항 이행에 대해 큰 진전이 없다"라며 실망을 표했다. 이번 아세안 정상회의에서는 미얀마 문제 외에도 코로나19 대응과 지역 안보 등이 논의됐다. 기사바로가기{: .btn} 2023. 5. 12. 美 4월 생산자물가 2.3%↑…2년여만에 최소폭 상승 미 도매 물가 상승률, 둔화세 전환 미노동부는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대비 2.3%,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와 식품 제외 PPI는 전년 대비 3.4%,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이는 원자재 가격 하락과 공급망 개선으로 도매 물가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전년 대비 4.9% 올랐지만 전망치(5.0%)를 하회하였다. 이와 함께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가 향후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시장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기사바로가기{: .btn} 2023. 5. 12. [속보]미국 PPI 발표 영향,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 지수 장초반 하락세 미국 뉴욕증시, 다우 지수 0.69% 하락 미국 뉴욕증시에서 11일 나스닥 종합과 다우 지수가 장초반에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9% 하락한 3만 3301.27로 출발했습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0.41% 하락한 4120.73으로 장을 열었습니다. 이날 미노동통계국에서 발표한 4월 PPI는 전년 대비 2.3% 올랐으며, 발표시간에 앞선 월가의 예상치는 2.5%였습니다. 에너지와 농산물을 뺀 근원 PPI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3.2%로 나타났습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보다 1.9% 상승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중앙은행의 향후 긴축 가능성을 보기 위해 투자자들은 4.. 2023. 5. 12. '테라·루나 폭락 사태' 권도형, 몬테네그로 법원에 '무죄' 주장...보석도 청구 암호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주요 인물인 권 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여권 위조 혐의로 몬테네그로 법정에 출석하고 보석을 청구했다. 검찰은 권 대표와 동료 한 모씨를 공문서 위조 혐의로 재판에 넘겼고, 이들의 구금 연장을 청구했다. 일부 여권이 위조 여권임을 인터폴 조회로 확인했으며, 권 대표는 11개월간 동안 전 세계를 돌며 도주하다가 몬테네그로에서 체포됐다. 이 사람은 테라와 루나의 시가총액이 50조원에 이르는 폭락 사태 이후 법적 문제를 일으키며 다수의 외신에서 보도되고 있다. 기사바로가기{: .btn} 2023. 5. 12. 소프트뱅크 연간 순손실 9조6000억원…2년 연속 적자 소프트뱅크, 9701억엔 적자 기록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2022회계연도에 9701억엔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적자 폭은 줄어들었지만, 2년 연속적으로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적자 기록은 손정의 회장이 주도하는 소프트뱅크그룹 내부에서 큰 충격을 불러일으켰다.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예상되며, 소프트뱅크의 재무 건전성 회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사바로가기{: .btn} 2023. 5. 12. 이전 1 2 3 4 5 6 7 8 ··· 12 다음